지로프(Z-ROPE) 킥스타터 캠페인이 4억 원 이상의 펀딩 금액을 모으며 지난 4일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지로프는 첫번째 킥스타터 캠페인임에도 목표 금액의 17,233%에 해당하는 총 344,658달러(한화 약 4억 6천 7백만 원)와 총 2,279명의 배커들을 모으며 캠페인 기간동안 관심을 받았다.

지로프는 지난 3월 5일 런칭 이후 60일간의 캠페인 기간동안 일일 평균 5,650달러의 비율로 꾸준히 펀딩 금액을 늘려왔고, ‘프로젝트 위 러브(Project We Love)’에 선정되며 킥스타터팀에게도 인정받았다. 캠페인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Magic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배커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지로프는 훌륭한 전신운동인 배틀로프 트레이닝이 가진 공간 제약과 소음의 문제를 해결하여 실내, 실외 어디서든 배틀로프 트레이닝 효과를 동일하게 얻을 수 있게 고안한 운동기구이다. 가방에 휴대하기 편한 크기와 무게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운동 루틴을 즐길 수 있다.

지로프 캠페인을 총괄대행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전문 대행사 펀딩인사이더 박할람 대표는 “킥스타터 캠페인 종료 후 7일부터 인디고고 인디맨드로 릴레이 펀딩을 진행 중이며, 29일부터 일본 마쿠아케에서도 릴레이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사몰 판매, 해외 유통사 및 바이어 연결, 인플루언서 섭외 등을 진행하며 지로프의 글로벌 브랜딩을 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펀딩인사이더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미국 법인 설립·관리, 캠페인·스토리 기획, 홍보 영상·랜딩페이지 제작, 마케팅, 배송 서베이, CS 대응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킥스타터 및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호주 포지블, 한국 와디즈, 아마존 그리고 해외 자사몰까지 7개 플랫폼으로 릴레이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무역협회(KIT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과 수출바우처사업, 혁신바우처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특히 2021년부터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꾸준히 선정되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홍보를 위한 서비스를 지원해왔고, 수출바우처 크라우드 펀딩 부문 수행 건수 국내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출처 : 아이티비즈(http://www.i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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