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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프, 론칭 하루만에 킥스타터 디자인 카테고리 1위
운영자 24-10-30 14:34 288 hit


 

실내나 실외 어디서든 배틀로프 트레이닝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운동기구 지로프(Z-ROPE)가 지난 5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 캠페인을 론칭, 하루만에 디자인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로프는 론칭 하루 만인 6일 현재 목표 금액 1500% 이상을 달성했다.

 

생활운동기구 전문기업 제스트업(ZEST UP)이 개발한 지로프는 공간 제약과 소음이 많은 배틀로프 트레이닝의 한계를 뛰어넘은 운동기구이다. 강철 소재로 배틀로프의 웨이브 텐션을 그대로 구현해 배틀로프 트레이닝과 동일한 운동효과를 낼 수 있으며, 배틀로프처럼 길거나 땅에 닿지 않아 소음과 공간 제약의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가볍고 가방에 휴대하기 편한 크기라 장소와 시간에 상관없이 운동 루틴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지로프 캠페인 총괄 대행을 맡은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전문 대행사 펀딩인사이더 박할람 대표는 “운동기구는 킥스타터 배커들에게 인기있는 카테고리이며, 특히 별도의 기구를 설치하거나 앱을 연동해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고강도 전신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지로프의 장점"이라며 "캠페인 기간이 두 달 정도 남아있어 펀딩 금액은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며, 킥스타터 캠페인 분석 사이트 킥트랙이 예상한 최종 펀딩 금액은 183만 달러(약 24억) 이상이”이라고 말했다.

 

한편, 펀딩인사이더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미국 법인 설립·관리, 캠페인·스토리 기획, 홍보 영상·랜딩페이지 제작, 마케팅, 배송 서베이, CS 대응까지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국 킥스타터 및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호주 포지블, 한국 와디즈, 아마존 그리고 해외 자사몰까지 7개 플랫폼으로 릴레이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수출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간 크라우드 펀딩 수행 건수 1위를 기록했으며, 2024~2025년 수행기관으로 재선정되기도 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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